무토, 이적료 33억원에 마인츠와 최우선 협상
입력 : 2015.05.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축구의 신성 무토 요시노리(23, FC 도쿄)가 이적료 33억원에 수준에서 마인츠 05와 협상을 할 전망이다.

13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도쿄 구단 관계자는 무토의 이적료를 놓고 마인츠와 대략 합의를 한 상태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산케이 스포츠’는 300만 유로(약 33억원)로 추정했다.

규모가 작은 마인츠 입장에서 300만 유로의 이적료는 거액이다. 마인츠는 이를 오카자키 신지의 이적을 통해서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자키는 올 여름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태다. 즉 오카자키의 대안으로 무토가 선택된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무토를 향한 유럽 여러 팀들의 관심이 있다. 첼시는 공식 제안을 했고 최근에는 바이엘 레버쿠젠도 관심을 보였다. 현재로서는 무토가 다음 시즌부터 구자철, 박주호와 동료가 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변수가 살아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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