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英 언론 ''맨유, 귄도간 영입에 관심없어''
입력 : 2015.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중원 보강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일카이 귄도간(2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9일(한국시간) “맨유가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귄도간 영입설에 대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마이클 캐릭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과 결과가 좌우되는 모습을 보였던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마침 귄도간이 이적을 선언한 시점이라 오래 전부터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맨유의 영입설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트라이벌 풋볼이 인용한 맨유 내부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귄도간은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귄도간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트라이벌 풋볼 외에도 ‘데일리 익스프레스’ 역시 귄도간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일축해 관심을 모았다.

내년 여름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귄도간은 재계약을 거절하며 올 여름 이적시장의 대어로 꼽히고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귄도간은 맨유 뿐만 아니라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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