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소통 방송’ 앞세워 7월 K리그 클래식 4경기 중계
입력 : 2015.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성주-안정환 콤비가 ‘소통하는 축구방송’을 내걸고 K리그 중계에 나선다.

MBC는 7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수원-울산 경기에 이들 중계진을 전격 투입해 ‘imbc 스포츠 온에어’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

친근하고 솔직한 화법과 정확한 해설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성주-안정환 콤비는 온라인 중계인 만큼 실시간 댓글과 라이브 채팅 등 양방향 소통을 염두에 두고 활력과 재미가 넘치는 중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mbc의 K리그 클래식 중계는 7월 내내 이어진다. 1일 수원-울산전을 시작으로, 8일(수) 오후 7시 30분 성남-서울전(MBC 지상파 녹화중계), 11일(토) 오후 7시 서울-포항전, 25일(토) 오후 7시 서울-인천 경기를 ‘imbc 스포츠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계 해설진에는 이들뿐 아니라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 팀 전 경기 라이브 중계를 통해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김정근, 김나진 캐스터와 송종국, 박찬우 해설위원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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