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일 고성으로 전지훈련 출발
입력 : 2015.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고성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선수 23명, 코칭스태프 8명이 참가하며, 1일 2회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3일에는 울산바위를 등반하면서 선수단 전원이 하반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할 계획이다.

한편 부상 및 재활 선수 7명은 인천에 남아 박성철 코치와 재활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도훈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흐트러진 집중력을 다잡고, 체력소모가 심한 한 여름에 부상 없이 리그 일정을 잘 소화 해낼 수 있도록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