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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스트리아 베컴' 안드레아스 이반쉬츠(31)가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활약한다.
시애틀 사운더스 FC 공식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간) 이반쉬츠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 선수였던 그는 이번 시애틀 이적으로 미국에서 '말년'을 보내게 됐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이반쉬츠는 무시무시한 왼발 킥력의 소유자다. 그는 종종 아름다운 궤적의 프리킥을 쏘아올리며 '오스트리아 베컴'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으로도 69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2003년 5월 성인팀 데뷔전을 치른 그는 지금까지 A매치 통산 12득점을 올렸다.
라피드 빈, 레드불 잘츠부르크, 마인츠 등의 클럽을 거쳤고, 지난 시즌 레반테에서 20경기에 출전했다. 시애틀의 스포르팅 디렉터 크리스 헨더슨은 "이반쉬츠를 영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였다"면서 "그의 풍부한 경험이 시애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글= 엄준호
사진= 시애틀 사운더스 FC 공식 홈페이지
시애틀 사운더스 FC 공식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간) 이반쉬츠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 선수였던 그는 이번 시애틀 이적으로 미국에서 '말년'을 보내게 됐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이반쉬츠는 무시무시한 왼발 킥력의 소유자다. 그는 종종 아름다운 궤적의 프리킥을 쏘아올리며 '오스트리아 베컴'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으로도 69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2003년 5월 성인팀 데뷔전을 치른 그는 지금까지 A매치 통산 12득점을 올렸다.
라피드 빈, 레드불 잘츠부르크, 마인츠 등의 클럽을 거쳤고, 지난 시즌 레반테에서 20경기에 출전했다. 시애틀의 스포르팅 디렉터 크리스 헨더슨은 "이반쉬츠를 영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였다"면서 "그의 풍부한 경험이 시애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글= 엄준호
사진= 시애틀 사운더스 FC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