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의 기적’ 지우, 챌린지 29라운드 MVP
입력 : 2015.08.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기 종료 직전 1골 1도움을 올리며 강원의 승리를 만든 지우가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지난 26일 열린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의 위클리베스트를 발표했다. 주간 MVP는 안산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린 지우가 선정됐다.

지우는 0-0 상황이던 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50분에는 벨루소의 추가골을 돕는 맹활약을 했다. 연맹은 “6분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 펼칠 수 있는 공격을 모두 보이며 짜릿한 승리 주도”라고 평가했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은 지우, 서형승(고양), 조석재(충주), 스토야노비치(경남), 조나탄(대구), 오기재(고양), 이준희(대구), 이한샘(강원), 조영훈(대구), 우주성(경남), 손정현(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베스트 팀은 강원, 베스트 매치는 충주-안양전이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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