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무릎 수술만 세 번째' 스트루트만, '유리몸'으로 전락
입력 : 2015.09.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AS 로마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만(25)이 부상 악몽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스트루트만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이 돋보이는 미드필더로 네덜란드 대표팀과 로마를 이끌어 나갈 선수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잦은 무릎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스트루트만은 이미 두 차례 무릎 수술 경험이 있다. 스트루트만은 돌아오는 10월 회복을 목표로 회복에 매진했지만 상황에 진전이 없어 이제 세번째 수술을 받아야한다.

스트루트만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네덜란드 대표팀과 클럽에 힘을 보태지 못해 유감이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복귀 하겠다”고 밝혔지만 그의 성공적 복귀는 여전히 미지수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트루트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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