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레타, ''PSG, 호날두에게 어울린다''
입력 : 2015.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과거 포르투갈 대표팀이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파리 생제르망(PSG) 공격수로 활약한
페드로 미겔 파울레타(42)는 자국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망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밝혔다.

파울레타는 프랑스 언론 매체 'RTL'과 인터뷰에서 "PSG는 호날두가 2~3 시즌정도 뛰기에 가장 적합한 팀이다."라며 과거 자신의 팀을 추천했다.

이어 그는 "PSG는 그와 같은 선수를 가질 자격이 있는 팀이다. 환상적일 것이다"라고 언급했고, 호날두와 즐라탄 중에 누구를 선택할꺼냐는 질문에 여지없이 "호날두"라고 답했다.

파울레타의 이야기가 '가능성 제로'인 이야기는 아니다. 파리 생제르망의 호날두 사랑은 여전히 뜨겁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 파리 생제르망은 호날두를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데 이어 2000억에 육박하는 금액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최근까지도 여전히 다수의 매체들은 그를 원한다는 보도를 하고 있는 상태다.

'짝사랑' 파리 생제르망은 호날두와 만날 수 있을까.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다.

기획편집팀 박대성 기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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