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원하는 첼시, 포체티노는 “No!''
입력 : 2015.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장지훈 기자= 첼시가 해리 케인(22, 토트넘 핫스퍼)의 영입을 원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케인의 잔류를 확신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현지시간)에 “첼시가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에게 케인은 필수 불가결 존재다. 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공격의 중심은 바로 케인이기 때문이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도 27일 오전 새벽 3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토피크 바흐라모프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5차전 카라바흐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은 휴고 요리스처럼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그는 최고의 선수 중 하나고, 이곳에서 매우 행복해 한다”라며 최근 붉어진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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