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캡틴' 지소연, 선발 출격… 윤덕여호 베스트 11 발표
입력 : 2015.1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이천] 김성진 기자= ‘캡틴’ 지소연이 호주의 골문을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FIFA 랭킹 9위 호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윤덕여 감독은 지소연을 처진 공격수에 배치했다. 원톱에는 이현영이 나선다. 좌우 측면 공격수로는 지난 호주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2골을 넣은 이금민과 강유미가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베테랑 권하늘과 이민아가 맡는다.

포백라인은 이은미,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처음 선발된 홍혜지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골문은 김정미가 맡는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윌리엄스, 케네디, 앨러웨이, 캐틀리, 무노즈, 반-에그몬드, 버트, 해리슨, 푸어드, 사이먼, 데 반나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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