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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이천] 김성진 기자= 한국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호주의 앨런 스타이치치 감독이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토로했다.
호주는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23분 키아 사이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스타이치치 감독은 “오늘 날씨가 안 좋아 힘든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후반전은 양팀 다 힘들어 보였다”는 소감을 전한 뒤 “한국은 후반전에 2~3번 기회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힘든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내년 2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6 히우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을 다시 만난다. 스타이치치 감독은 “한국과는 3차전이다. 먼저 일본과 경기를 한다. 아시아의 강팀이랑 해서 마음을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날 승리했지만 한국과의 재대결에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호주는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23분 키아 사이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스타이치치 감독은 “오늘 날씨가 안 좋아 힘든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후반전은 양팀 다 힘들어 보였다”는 소감을 전한 뒤 “한국은 후반전에 2~3번 기회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힘든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