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PSG 통산 최다 득점 달성...달렙과 타이
입력 : 2015.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파리 생제르맹 클럽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주말 트루아와의 리그앙 15라운드에서 득점하며 과거 무스타파 달렙이 기록했던 85골과 타이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에 파리 생제르맹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의 기록 달성 소식을 공표했다.

리그앙서 기록한 파리 생제르맹 소속 역대 골잡이 10인은 아래와 같다.

▲ 파리 생제르맹 역대 최다 득점 10人

1위(공동) - 무스타파 달렙,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85골
3위 – 도미니크 로슈토 : 83골
4위 – 파울레타 : 76골
5위 - 사페트 수시치 : 66골
6위 – 카를로스 비안키 : 64골
7위 - 프랑수아 음펠레 : 60골
8위 – 라이 : 51골
9위 – 에딘손 카바니 : 42골
10위 - 기욤 오아로 : 38골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2일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15/2016 리그앙 16라운드 앙제와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해 달렙을 뛰어넘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날카로운 발끝을 과시하고 있어, 오는 5일 니스와의 원정 경기서 클럽 통산 최다 득점을 경신하는데 큰 문제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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