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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취임 4개월 만에 전격 경질됐다.
12일 사우디 현지 언론들은 “칸나바로 감독이 알 나스르로부터 경질됐다”고 알렸다.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해 8개월 단기 계약으로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이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알 나스르는 칸나바로 감독 부임 이후 리그 6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칸나바로 감독은 선수 시절 명 수비수로서 2006년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단단한 수비력으로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에도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지도자로서는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알 아흘리(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그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에서도 7개월 만에 경질되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사우디 현지 언론들은 “칸나바로 감독이 알 나스르로부터 경질됐다”고 알렸다.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해 8개월 단기 계약으로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이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알 나스르는 칸나바로 감독 부임 이후 리그 6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칸나바로 감독은 선수 시절 명 수비수로서 2006년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단단한 수비력으로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에도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지도자로서는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알 아흘리(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그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에서도 7개월 만에 경질되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