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 코파 2016 엔트리 합류...‘하피냐 부상 Out’
입력 : 2016.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루카스 모우라(23, 파리 생제르망)가 브라질 대표팀에 최종 합류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우라의 브라질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유는 하피냐 알칸타라의 부상이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모우라가 하피냐의 빈 자리를 대체한다”라고 밝혔다. 하피냐는 지난달 세비야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어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골키퍼의 변동도 있었다. 브라질축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마르셀루 그로헤가 에데르송을 대신할거라 알렸다. 마르셀루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해 소속팀 그레미우의 승리의 책임진 바 있다.

한편 2016 코파 아메리카 B조에 속한 브라질은 에콰도르, 아이티, 페루와의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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