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마침내 맨유 이적 임박 <英 BBC>
입력 : 2016.06.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파리 생제르맹)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에 임박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 만료가 눈앞인 이브라히모비치는 꾸준하게 차기 행선지로 맨유가 점쳐졌다. 맨유는 지난 시즌 빈공에 시달리며 공격력에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

이에 공격력 보강을 위해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지난 2015/2016시즌 리그 31경기 출전 3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발끝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 신임 사령탑이 되자, 과거 인터 밀란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맨유서 재회할 것이 유력해졌다.

이에 영국 내에서 공신력 있는 매체로 손꼽히는 ‘BBC’도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행을 보도했다. 영국 매체 ‘BBC’는 29일(현지시간) “마침내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 이적에 임박했다. 이번 주 안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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