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고향의 공항 이름은? ‘호날두’
입력 : 2016.07.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공항 이름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바뀐다.

호날두는 올여름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으로 레알의 11번째 우승에 크게 공헌했으며, 나아가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에도 기여했다.

호날두의 맹활약에 마데이라도 기뻐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23일(한국시간) “마데이라시가 공항 명칭 변경을 승인했다. 호날두가 레알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거둔 놀라운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서다”라고 알렸다. 마데이라는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태어난 곳이다.

마데이라의 호날두 사랑은 지난 2013년에도 있었다. 마데이라는 ‘호날두 박물관’ 건설로 호날두의 업적을 알렸다. 현재 박물관에는 발롱도르와 호날두가 각종 대회서 수상한 메달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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