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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백승호, 이승우가 또 한 번 동반 출전했다. 하지만 FC 바르셀로나B의 연승 행진을 이끌지는 못했다.
바르사B는 28일(한국 시각) UE 야고스테라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0-1로 패했다.
제라르드 로페스 바르사B 감독은 백승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격을 대기했다.
여러 차례 공방전이 오갔으나, 소득은 없었다. 바르사B는 0-0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로페스 감독은 하프 타임 들어 이승우 카드를 투입했다. 다소 잠잠했던 흐름을 깰 이가 필요했던 것. 이승우는 그라운드를 밟은 직후부터 상대를 흔들었다. 백승호와 함께 양 측면 공격을 형성했다.
하지만 상승 곡선도 잠시. 바르사B는 후반 11분 실점을 헌납했다. 측면을 거친 볼이 골대 앞으로 들어왔고, 카누가 마무리하며 0-1로 끌려갔다.
백승호가 교체로 물러난 가운데, 이승우가 후반 30분 기점 연속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열어젖히지는 못했다. 끝내 추격에 실패하며 프리시즌 첫 패배에 직면했다.
사진=FC 바르셀로나
바르사B는 28일(한국 시각) UE 야고스테라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0-1로 패했다.
제라르드 로페스 바르사B 감독은 백승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격을 대기했다.
여러 차례 공방전이 오갔으나, 소득은 없었다. 바르사B는 0-0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로페스 감독은 하프 타임 들어 이승우 카드를 투입했다. 다소 잠잠했던 흐름을 깰 이가 필요했던 것. 이승우는 그라운드를 밟은 직후부터 상대를 흔들었다. 백승호와 함께 양 측면 공격을 형성했다.
하지만 상승 곡선도 잠시. 바르사B는 후반 11분 실점을 헌납했다. 측면을 거친 볼이 골대 앞으로 들어왔고, 카누가 마무리하며 0-1로 끌려갔다.
백승호가 교체로 물러난 가운데, 이승우가 후반 30분 기점 연속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열어젖히지는 못했다. 끝내 추격에 실패하며 프리시즌 첫 패배에 직면했다.
사진=FC 바르셀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