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데얀, 2회 연속 라운드 MVP 차지
입력 : 2016.08.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데얀(서울)이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데얀은 서울의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인해 지난 3일 앞당겨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또한 데얀은 이날 K리그 통산 최단경기 150골 기록을 달성했다. K리그 254경기 만에 이뤄낸 데얀의 150골은 종전 기록(이동국, 332경기)보다 78경기 앞당긴 기록이다.

데얀은 이번 MVP 선정으로 26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MVP 선정의 기쁨도 맛봤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은 멘디(울산), 윤일록(서울), 김보경(전북), 이재성(전북), 완델손(제주), 홍철(수원), 셀리오(울산), 연제민(수원), 강상우(포항), 김진영(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챌린지 2016 30R MVP로는 대전 공격수 김동찬이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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