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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8강] ‘래쉬포드 1골 1도움’ 맨유, 연장전 끝에 안더레흐트전 2-1 승… 1승 1무로 4강행

기사입력 : 2017.04.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연장전 접전 끝에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간신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분 미키타리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2분 한니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연장전 후반 2분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로써 1차전 1-1 무승부까지 합해 1승 1무 2-1로 앞선 맨유가 4강행 주인공이 됐다.

▲선발라인업

맨유는 4-2-3-1로 나섰다. 최전방에 즐라탄, 2선에는 래쉬포드-미키타리안-린가드가 뒤를 받혔다. 포그바와 캐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쇼-로호-바이-발렌시아가 포백 수비를 형성했다. 로메로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안더레흐트는 4-3-3으로 맞섰다.

▲전반: 미키타리안 골로 앞선 맨유, 동점 만든 안더레흐트

맨유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갔다. 미키타리안이 왼 측면서 오른 래쉬포드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안더레흐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기세를 탄 맨유는 11분 포그바의 헤딩 슈팅, 12분 린가드의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안더레흐트 골키퍼 루벤 선방에 막혔다.

맨유의 흐름으로 흘러가던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맨유 수비수 로호가 전반 22분 부상으로 빠지면서 블린트가 투입 됐고, 이후 안더레흐트의 흐름으로 넘어갔다.

안더레흐트는 전반 26분 덴돈커의 오른발 슈팅으로 흔들기 시작했고, 28분 티엘레만스의 오른발 프리킥은 로메로 품에 안겼다. 두들기던 안더레흐트는 동점골에 성공한다. 전반 32분 티엘레만스의 왼발 중거리 슈팅 발렌시아 발 맞고 굴절되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어진 볼을 한니가 강하게 차서 동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실점 이후 전열을 정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래쉬포드가 전반 35분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은 루벤에게 막혔다. 미키타리안이 전반 42분 포그바의 패스를 왼발 하프 발리 중거리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위로 떴다.

▲후반: 맨유의 무딘 공격,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맨유는 후반전 공세를 이어가며 결승골을 노렸다. 후반 3분 쇼의 돌파에 의한 골문 앞에서 패스 린가드 발을 뻗어봤으나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래쉬포드가 연속으로 기회를 잡았다. 그는 후반 19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4분 뒤 아피아의 볼 처리 실수를 가로 채 돌파하며 루벤까지 제쳤다. 그러나 볼 터치가 길었고, 다시 커버 들어온 아피아에게 볼을 빼앗겼다.

맨유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그바의 슈팅 높이 솟구쳤고, 4분 뒤 즐라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빗맞았다. 후반 43분 즐라탄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의 왼발 슈팅은 옆그물을 강타했다. 결국, 정규 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및 승부차기: 승부를 끝낸 래쉬포드의 결승골

맨유는 후반 종료 직전 즐라탄의 무릎 부상으로 마르시알을 투입했지만, 무뎌진 공격이 문제였다.안더레흐트는 연장 전반 3분 오브라도비치 중거리 슈팅과 4분 스탄치우의 연속 슈팅으로 맨유를 위협했다.

승부를 마친 건 래쉬포드였다. 연장 후반 2분 블린트의 긴 패스를 펠라이니가 머리로 패스했고, 래쉬포드가 침착하게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결국, 맨유는 한 골 차 우위를 잘 지켰고, 간신히 4강으로 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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