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쓰러뜨린 톰 밀러 근황
입력 : 2017.06.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이청용의 정강이에 심각한 부상을 일으킨 수비수 톰 밀러(27) 근황.

지난 2011년 7월, 잉글랜드 5부리그 뉴포트 카운티의 톰 밀러는 볼턴 원더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청용의 다리에 살인적인 태클을 걸었습니다. 이 태클로 이청용은 정강이가 이중골절돼 긴 재활에 돌입했고, 7개월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었습니다.



현재 톰 밀러는 링컨시티(5부 리그)를 거쳐 리그 투(4부 리그)에 있는 칼리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2016/2017시즌 주로 우측 풀백으로 나서며 리그 41경기를 소화, 5도움을 올렸습니다.

소속팀 칼리슬과는 2018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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