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예상' 17-18 토트넘 베스트 XI... 손흥민 제외
입력 : 2017.06.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가동할 베스트 11 라인업이 예상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17/2018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베스트 11을 예측했다. 새로 입단이 유력한 2명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그는 지난 시즌 34경기 24실점 15클린시트(리그 기준)로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포백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베이럴트,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형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페레이라는 포르투 소속으로 2,200만 파운드(약 318억 원)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올여름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허리를 지킬 두 명은 빅토르 완야마와 에릭 다이어다. 다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의 이번 이적시장 미드필더 타깃 1순위였지만 잔류할 전망이다.

2선에는 토마스 르마,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포진하고 최전방 공격수는 해리 케인이다. 르마는 AS 모나코에서 런던으로 넘어올 것으로 예측됐다. ‘스카이스포츠’는 그가 손흥민의 자리를 빼앗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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