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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전현철을 내주고 대구FC 이재권을 영입했다.
부산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철과 이재권의 트레이드 합의를 발표했다. 부산은 이재권 영입으로 이준희에 이어 2번째 팀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부산은 보강이 필요했던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확보했다.
이재권은 2010년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FC서울로 이적했다. 지난해 대구에서 39경기에 출장하며 대구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재권의 장점은 뛰어난 체력과 영리한 경기 운영이다. K리그 통산 161경기 9골 11도움을 기록한 만큼 이규성, 이청웅 등과 팀 공수를 조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에 합류한 이재권은 "시즌중 이적은 처음이다. 최대한 빨리 적응해 팀 승격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부산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철과 이재권의 트레이드 합의를 발표했다. 부산은 이재권 영입으로 이준희에 이어 2번째 팀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부산은 보강이 필요했던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확보했다.
이재권은 2010년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FC서울로 이적했다. 지난해 대구에서 39경기에 출장하며 대구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재권의 장점은 뛰어난 체력과 영리한 경기 운영이다. K리그 통산 161경기 9골 11도움을 기록한 만큼 이규성, 이청웅 등과 팀 공수를 조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에 합류한 이재권은 "시즌중 이적은 처음이다. 최대한 빨리 적응해 팀 승격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