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일주일 내 네이마르 바이아웃 지불 (西 언론)
입력 : 2017.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일사천리다.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 영입을 마무리하려 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현지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PSG는 다음 주 수요일 전까지 네이마르 바이아웃을 지불할 거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오랜 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바랐던 파리 생제르맹이 바이아웃인 2억 2,200만 유로(약 2,892억 원)를 지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보도는 브라질 언론이었고, 이후 "네이마르의 PSG행이 95% 완료됐다”라는 이야기와 “그가 바르사 동료들에게 PSG행을 귀띔했다”라는 등 다양한 후속 보도들이 들려왔다.

이번에는 구체적인 영입 시점까지 거론됐다. ‘스포르트’는 “본지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PSG 이적은 결말을 향해 가고 있다. 나세르 알 켈라피 PSG 회장은 다음 주 월요일 혹은 화요일까지 바이아웃 금액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의 바르사 생활은 초읽기에 들어갔다”라며 네이마르의 PSG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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