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울 이랜드전 ‘에너지의 날’ 지정
입력 : 2017.08.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전 시티즌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홈 경기를 에너지의 날로 꾸며진다.

매년 22일은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에너지의 날'로 제정된 날이다.

대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의 날의 취지를 전파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게이트에서는 룰렛 퀴즈이벤트, 자가발전 자전거, 에어풍선, 태양광 자동차 경주, 천연 모기퇴치 주머니 만들기, 사과풍선 전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에너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 날 경기 시축은 에너지 시민연대 박재묵 상임 대표와 에너지 공단 마스코트 SeSe가 진행한다. 하프타임에는 에너지 퀴즈 대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22일 저녁 9시부터 9시5분까지 5분간 진행되는 전국소등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에너지 절감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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