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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클롭 비판 ''부임 후 발전이 없다''

기사입력 : 2017.09.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전설적인 선수 디트마 하만(44)이 위르겐 클롭(50) 감독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1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만은 아일랜드 ‘RTE’를 통해 “클롭 감독 부임 후 18개월 동안 리버풀의 발전을 본 적이 없다. 18개월 전보다 나아진 점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리버풀은 앞서 영국 안필드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26), 모하메드 살라(25), 사디오 마네(25)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안방에서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무의미한 슈팅만 남발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날 무려 24회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 문으로 향한 것은 단 7개에 불과했다.

수비까지 흔들렸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데얀 로브렌(28)은 경기 시작 5분만에 치명적인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가 하면 후반 27분 호아킨 코레아(23)를 놓치며 동점골을 헌납하기까지 했다.

하만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클롭 감독은 수비 보강이 필요한 시점에 부임했다. 명백히 보강이 필요한 위치였다. 그러나 모레노, 로브렌, 클라반과 같은 수비수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달려 있다”라며 수비진을 향해 날을 세웠다.

이어 “이 팀이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나는 리버풀 역사상 이토록 불균형한 선수단을 본 적이 없다”라며 클롭 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식을 거세게 비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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