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멘디, 정밀 검사 받으러 바르셀로나행
입력 : 2017.09.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무릎 부상을 당한 맨체스터 시티 측면 수비수 벤자민 멘디(23)가 정밀 진단을 받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멘디가 무릎 정밀 검사를 위해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가까운 사이인 라몬 쿠가트 박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뱅상 콤파니와 케빈 더 브라위너 부상 시 치료한 경험이 있다. 맨시티는 멘디의 부상 정도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멘디는 지난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에 열리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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