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렌 얼굴 가격 논란' 루카쿠, FA 징계 없다 (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17.10.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데얀 로브렌(28, 리버풀)의 얼굴을 밟은 것처럼 보여 비난을 받았던 로멜루 루카쿠(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징계를 받지 않을 전망이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자체 정보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지난 14일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만났다.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골은 터지지 않았지만, 경기는 치열했다. 중반에는 선수끼리 부딪히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경기 도중 루카쿠가 수비수인 로브렌과 경합하는 과정에서 넘어진 그를 발로 밟은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힌 것. 경기 후 영국 매체 ‘더 선’은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추합해 루카쿠의 징계 가능성을 주목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의 정보통에 따르면 루카쿠는 FA의 징계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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