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 감독, “메시 100호골 기쁨 같이 나눴다”
입력 : 2017.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새로운 역사를 쓴 리오넬 메시(30)의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바르사는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와 함께 기쁜 소식 있다면 메시의 기록 달성이다. 메시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서 100골 고지를 밟았다. UCL에서는 97골, 슈퍼골 3골을 더해 총 100호골을 달성했다.

메시의 기록 달성을 지켜본 발베르데 감독은 경기 후 UEFA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라커룸에서 메시와 기쁨을 나눴다”라며 좋아했다.

이어 바르사에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메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메시는 동료들에게 패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낸다. 그는 타고난 선수다. 메시는 패스와 골로 경기를 바꾼다”라고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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