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지막 홈 경기는 ‘CNCITY에너지의 날’
입력 : 2017.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전 시티즌이 오는 2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경기에 ‘CNCITY에너지의 날’을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대전의 든든한 후원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온CNCITY에너지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충남도시가스에서 CNCITY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전은 2017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후원사인 CNCITY에너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에도 두 기업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CNCITY에너지의 날’의 기획하게 되었다.

‘CNCITY에너지의 날’을 맞아, 이 날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제 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대전광역시․계룡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현재 우리 곁의 도시가스’와 ‘새롭게 변화하는 미래의 에너지’라는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포스터나 글짓기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심사과정을 거쳐 시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사전참가자는 27일까지 CNCITY에너지홈페이지(https://www.cncityenerg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 초등학생 중, 22명에겐 당일 대전시티즌 마지막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에겐 우산, 파일홀더, 종이 선캡, 응원 깃발 등의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문예 콘테스트 외에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대전 선수단 팬 사인회, 슈팅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블아트, 캘리그라피, 슈팅바운스, 우드팬시 만들기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사진=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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