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박대성 기자= 신태용호가 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그러나 기성용은 여전히 배고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가졌다. 구자철의 천금 같은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고, 콜롬비아전에 이어 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기성용은 2경기 무패 행진에 취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이 상당히 좋아졌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이다. 월드컵 본선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 피로도 회복을 하고 부상 방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곧 월드컵 조추첨이다. 기성용은 본선 진출 모든 팀이 강팀이라 말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약한 팀은 없다. 어떤 팀이든 후회없는 경기를 해야 한다. 브라질, 스페인 등 세계 최상위 팀을 만나면 어렵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가졌다. 구자철의 천금 같은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고, 콜롬비아전에 이어 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기성용은 2경기 무패 행진에 취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이 상당히 좋아졌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이다. 월드컵 본선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 피로도 회복을 하고 부상 방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곧 월드컵 조추첨이다. 기성용은 본선 진출 모든 팀이 강팀이라 말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약한 팀은 없다. 어떤 팀이든 후회없는 경기를 해야 한다. 브라질, 스페인 등 세계 최상위 팀을 만나면 어렵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