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가 뉴캐슬전서 제외된 이유? 다리 부상 때문
입력 : 2017.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상 병동은 끊이질 않는다. 이번에는 주축 수비수 에릭 바이(23)가 쓰러졌다.

맨유는 19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서 4-1 대승을 거뒀다.

폴 포그바(24)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 등 부상 때문에 한동안 뛰지 못했던 자원들이 복귀전까지 치러 승리의 기쁨은 배가 됐다.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경기 시작 전 공개한 선발 명단에 올 시즌 주전으로 활약했던 바이가 빠졌기 때문이다.

그는 왜 뉴캐슬전을 뛰지 못한 걸까. 경기 전 현지 언론들은 바이가 다리 부상 때문에 명단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조제 모리뉴 감독은 포그바, 이브라히모비치 외에 마르코스 로호(27), 마루앙 펠라이니(29) 등이 돌아왔음에도, 바이가 빠지게 돼 또다시 선수 구상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바이는 올 시즌 총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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