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페예노르트] 과르디올라, “스털링의 골 과정 환상적”
입력 : 2017.1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페예노르트전 결승골을 뽑아낸 라힘 스털링(23)의 활약에 기뻐했다.

맨시티는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예노르트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과 함께 조 선두까지 확정 지었다.

이날 승리에 마침표를 찍은 건 스털링이었다. 그는 후반 43분 귄도간의 침투 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를 지켜본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경기 후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간의 패스에 의한 스털링의 골은 환상적이었다. 스털링은 즐기고 있으며 중요한 골을 넣었다. 결승골은 측면 미드필더와 공격수에게 중요하며, 그는 여전히 젊기에 더 성장할 수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긴장감을 가지는데 있어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는 조 1위를 확정 지었음에도 더 나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득점과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꾸준한 활약을 해준 선수단을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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