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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뜬 스터리지, 이적료-주급 맞춰줄 EPL 클럽이 없다

기사입력 : 2018.01.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버풀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니엘 스터리지(29)를 떠나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 스터리지도 주전 경쟁서 밀린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도 속속 나타난다.

문제는 돈이다. 스터리지가 좋은 매물이긴 하지만 선수와 리버풀이 원하는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이 받아들일 수 있는 스터리지의 이적료는 3천만 파운드(약 435억원)다. 이적료 인플레이션이 어느 때보다 심한 요즘 3천만 파운드면 크게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스터리지가 지난 몇년간 보여준 모습에 대입하면 분명 과도한 책정이다.

스터리지는 지난 2013/2014시즌만 하더라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해당시즌 22골을 넣으면서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급격한 하락세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시즌을 전부 소화하기 어려운 몸상태가 되면서 결정력도 무뎌졌다. 지난 시즌에는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고 올 시즌 역시 주전서 밀려 1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래선지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등이 스터리지 영입을 바라지만 3천만 파운드를 지불하는데 꺼려하고 있다. 여기에 스터리지의 15만 파운드(약 2억1750만원)에 달하는 주급도 EPL 중위권 구단이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다.

데일리메일은 "EPL의 스터리지를 향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요구하는 금액을 맞출 구단은 어디에도 없다"며 "대체로 스터리지를 원하는 클럽은 그의 잦은 부상과 출전 부족을 의심하며 선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을 붙일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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