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키커, 구자철 함부르크전 선발 예상… 지동원은 교체
입력 : 2018.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후반기 시작을 앞둔 지구특공대 콤비 구자철과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함부르크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함부르크와 2017/2018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16일 프라이부르크와 16라운드를 끝으로 한 달 여간 휴식기를 마친 후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전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지구특공대는 후반기 반전을 노리려 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구자철은 함부르크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반면, 지동원은 교체 출전이 유력한 것으로 봤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6승 6무 5패 승점 24점으로 9위에 있다. 현재 4위 레버쿠젠(승점 28)과 승점 4점 차이기에 함부르크전 승리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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