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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 사령관 토니 크로스가 외부의 비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레알은 14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19라운드에서 경기 막판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레알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라는 부진한 결과를 냈다. 게다가 홈에서 비야레알에 패하면서 비판의 수위가 높아졌다.
이에 대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크로스가 팀을 옹호하며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와 모든 마드리스타에 어려운 시기다”라고 하면서 비판을 가한 이들은 축구에 무지하다고 깎아 내렸다.
크로스는 “축구에 대해 생각 없는 사람들이 우리가 나쁜 경기를 했다고 말한다”면서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계속 이어갈 것이다. 여전히 남은 시즌 동안 승리할 기회는 많다”고 강조했다.
허나 레알의 위기 탈출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의 침체가 이어진다면 4위 자리도 지키기 어렵다. 크로스의 발언이 팀을 다시 한 번 결속시키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니 크로스 트위터 캡처
레알은 14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19라운드에서 경기 막판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레알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라는 부진한 결과를 냈다. 게다가 홈에서 비야레알에 패하면서 비판의 수위가 높아졌다.
이에 대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크로스가 팀을 옹호하며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와 모든 마드리스타에 어려운 시기다”라고 하면서 비판을 가한 이들은 축구에 무지하다고 깎아 내렸다.
크로스는 “축구에 대해 생각 없는 사람들이 우리가 나쁜 경기를 했다고 말한다”면서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계속 이어갈 것이다. 여전히 남은 시즌 동안 승리할 기회는 많다”고 강조했다.
허나 레알의 위기 탈출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의 침체가 이어진다면 4위 자리도 지키기 어렵다. 크로스의 발언이 팀을 다시 한 번 결속시키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니 크로스 트위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