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절 회상한 안데르손 ''박지성, 아스널에 강했다''
입력 : 2018.0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으로 뛰었던 안데르손이 박지성이 언급했다.

영국 ‘ESP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안데르손은 “박지성은 항상 아스널을 잘 잡았다. 루니도 마찬가지였다. 세 번의 패스만으로 공격한 후 득점을 만들어내고는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스널전을 앞뒀을 때 우리의 마음가짐은 ‘아스널을 죽여버리자’라는 심정이었다. 우리는 안방에서 아스널은 8-2로 꺾기도 했다. 당시 우리팀에서 실수를 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라며 맨유 소속으로 아스널을 꺾었던 순간을 추억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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