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월 1일부터 2018 시즌권 판매 예정
입력 : 2018.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중국 쿤밍에서 K리그1(클래식) 승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가 2018 시즌권을 판매한다. 티켓 판매 대행사 티켓링크를 통해 2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시즌권은 총 3종류로 나눠진다. 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 일반석은 성인 10 만원, 청소년 6만원, 어린이 3만원이다. 일반석 성인권 구매자에게는 사인볼이 제공되고 청소년과 어린이권 구매자에게는 문구세트가 제공된다. 지난해와 달리 본부석 맞은편에만 앉을 수 있다.

본부석에 앉을 수 있는 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엄석은 성인 13만원, 청소년 8만원, 어린이 5만원으로 나눠지고, 성인에게는 선수들과의 미니 팬 미팅 기회(1회), 유니폼 1만원 할인권, 팬북 교환권이 주어진다.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는 선수들과의 미니 팬 미팅 기회와 팬북 교환권이 주어진다. 추 후 프리미엄석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추가될 예정이다.

구덕운동장에서 가장 좋은 시야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VIP석 가격은 35만원이고, 유니폼 1만원 할인권, 팬북 교환권과 고급케이터링이 제공된다.

시즌권 예매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즌권 최대 금액 구매자(1명)에게는 개막전 매치볼 딜리버리 사진 촬영의 기회를 주고,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40명)를 랜덤 발송할 예정이다.

최만희 사장은 “2018 시즌권은 팬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홈경기를 쾌적하게 관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간 회원권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일부 좌석을 조정함으로써 관중편의에도 신경 썼다”고 말했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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