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헤나투 산체스, 3월 뮌헨 조기 복귀 예상
입력 : 2018.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완지 시티 임대 신분인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가 원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산체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 내 뮌헨 복귀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스완지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도 “그는 부상 치료 중이다. 나는 산체스가 다음 달 뮌헨으로 돌아갈 거라 생각한다”라며 조기 복귀설에 힘을 실어줬다.

산체스는 올 시즌 뮌헨에서 기회를 잡지 못해 스완지로 1년 간 임대 이적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컵 대회를 포함해 16경기 1도움으로 활약이 미미 했다.

더구나 지난 1월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27일 노츠카운티와 FA컵 32강전에 나서 22분 소화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서 남은 시즌 그를 데리고 있을 명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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