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제주스 훈련 시작, 복귀전 날짜 아직 몰라”
입력 : 2018.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했던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지만, 정확한 실전 투입 시기는 말을 아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부상 회복 중인 제주스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제주스가 훈련에 복귀한다. 그러나 그가 언제 실전에서 뛸 지 모른다. 오늘은 첫 번째로 팀 훈련을 소화할 것이다”라고 제주스의 훈련 참가를 선언했다.

제주스는 지난 2017년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대에 올랐고, 이번 달 내 복귀가 예정되어 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3월로 복귀전이 미뤄진 상태다.

그의 복귀는 맨시티의 후반기 일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발목을 다쳤던 르로이 사네가 빠르게 회복했으며, 장기 부상을 당했던 측면 수비수 벤자민 멘디도 3월 복귀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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