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크로스, 왼쪽 무릎 부상 발표...최소 15일 이탈
입력 : 2018.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토니 크로스가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최소 15일 동안 출격하지 못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 중원에 큰 손실이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의 부상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크로스는 왼쪽 무릎 외측 인대에 손상을 입었고, 실내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부상 회복까지 최소 15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레알 공식 발표 이후,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 ‘마르카’는 “크로스가 무릎 부상을 당했고 최소 15일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 목표는 내달 7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출전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은 크로스 이탈로 새 중원 조합을 꺼내야 한다. 당분간 마테오 코바시치가 레알 허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서 전술적인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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