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표 첼시가 된다면 어떨까, 이니에스타는 엄지 척
입력 : 2018.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첼시를 이끈다면 어떨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좋은 결정이라는 반응이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를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첼시는 현재 감독 교체설에 시달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거취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유력 후보는 과거 FC 바르셀로나에서 숱한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엔리케 감독이다.

현지 언론에선 이미 다음 시즌부터 첼시를 이끌 예정이며 2년 반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까지 나온 상황.

바르사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이니에스타는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말했다. 그는 “엔리케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다. 첼시를 포함해 어떤 팀이든 우승 타이틀을 안길 수 있을 것이다. 바르사에서 했던 걸 런던에서도 가능할 것”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첼시는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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