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김태완 감독, “수비수 이광선 원톱 운영, 주민규 복귀까지”(일문일답)
입력 : 2018.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이 수비수 이광선의 공격수 변신을 계속 이어려 했다.

상주는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3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서울 원정에서 비기며 초반 4승 2무 4패 순위 5위로 기대 이상의 시즌 초반을 보낸 점은 소득이다.

김태완 감독은 “주중 경기를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걱정했지만, 1점이라도 얻고 가서 기쁘다.
”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비수 이광선의 공격수 체제를 당분간 운영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다. 제공권에서 압박을 잘 하고 있다. 2선 공격수들이 잘 해줄 거라 생각했다. 가지고 있는 스쿼드를 보면 현 상태가 효율적이다. 주민규가 돌아올 때까지 운영할 생각이다”라고 부상으로 빠진 주민규의 복귀를 기다렸다.

이하 김태완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오늘 경기 소감은?
주중 경기를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걱정했지만, 1점이라도 얻고 가서 기쁘다.

-이광선의 활약을 평가한다면?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다. 제공권에서 압박을 잘 하고 있다. 2선 공격수들이 잘 해줄 거라 생각했다. 가지고 있는 스쿼드를 보면 현 상태가 효율적이다. 주민규가 돌아올 때까지 운영할 생각이다.

-후반전 교체 카드를 거의 안 썼는데?
기존 선수와 신병들 조화가 잘 되고 있다. 교체를 망설인 이유다. 0-0으로 가는 상황에서 틀이 깨질 까봐 염려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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