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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9R] ‘조재완 극적 멀티골’ 서울E, 안산에 2-1 역전승...4G 무패

기사입력 : 2018.04.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잠실종합운동장] 서재원 기자= 10명으로 싸운 서울 이랜드FC가 안산 그리너스FC전에서 극적인 역적승을 거뒀다. 무서운 신예 조재완의 두 방이 승부를 뒤집었다.

서울 이랜드는 29일 오후 5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9라운드에서 안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4경기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간 서울 이랜드는 승점 10점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4-3-3 포메이션에서 유정완, 비엘키에비치, 안동혁이 공격을 이끌고, 김창욱, 김준태, 최치원이 허리에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안산은 3-5-2 포메이션에서 코네와 최호주가 공격을 이끌었다. 2선에선 김종석, 장혁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8분 비엘키에비치의 헤더 슈팅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골문 구석으로 날카롭게 날아갔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잡았다.

효율은 안산이 좋았다. 단 한 번의 찬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장혁진이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박진섭이 머리로 절묘하게 돌려놨다.



서울 이랜드는 결정력이 문제였다. 전반 33분 최치원이 후방에서 정확하게 올려준 공을 잡아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다소 높게 뜨고 말았다. 이후 최치원은 부상을 당했고, 전반 37분 김재웅과 교체됐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8분 유정완을 대신해 조재완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22분 안동혁을 빼고 원기종을 넣었다. 안산도 코네와 박관우를 교체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투입된 박관우가 날카로움을 뽐냈다. 후반 23분 단독 돌파에 이어 김영광 골키퍼를 제쳤다. 트래핑이 다소 길었던 게 아쉬웠다.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을 전민광이 몸으로 막았다.

위기 뒤에 기회였다. 서울 이랜드가 곧바로 반격했다. 조재완이 높이 뛰어올라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후반 25분 김태은이 수비 과정에서 김태현에게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다. 발이 높았고, 주심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서울 이랜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조재완이 일을 냈다. 후반 34분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조재완이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는 절묘한 골이었다.

서울 이랜드는 수적 열세에도 끝까지 싸웠다. 안산의 공격을 끈질기게 막았다. 경기 막판 극장도 만들었다. 조재완이 이번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갈랐다. 그의 골과 동시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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