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토트넘, WBA전 손흥민 대신 라멜라”
입력 : 2018.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5)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전에서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더 허슨스에서 WBA와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을 가진다. 승점 71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리버풀(승점 72점)에 승점 1점 뒤진 4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 5위인 첼시(승점 66점)가 바짝 추격 중이라 안심할 수 없다.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3월 12일 AFC 본머스전 멀티골 이후 7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번 WBA 원정에서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WBA-토트넘전 프리뷰 예상 라인업에 손흥민 이름은 없었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이 최전방, 2선에 크리스티안 에릭센-델레 알리-에릭 라멜라의 선발을 점쳤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왓포드와 36라운드에서 74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6.4점으로 평점도 최하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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