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황희찬, 분데스 아닌 EPL 이적 유력 (독일 매체)
입력 : 2018.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황희찬(22, 잘츠부르크)가 독일이 아닌 잉글랜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독일 ‘스폭스’는 8일(한국시간) 황희찬을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하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과 토트넘을 지목했다.

황희찬은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오스트리아 1부 리그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53경기 29득점 7도움이라는 훌륭한 기록으로 빅리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PL이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점쳐진다. 보도에 따르면 EPL의 리버풀, 토트넘은 자금력을 앞세워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과의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이 치열해진 탓에 황희찬의 예상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190억 원)까지 치솟았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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