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네이마르, 리그 앙 올해의 선수 영예
입력 : 2018.05.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뜨거운 감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리그 앙 최고 선수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리그 앙 사무국은 14일 네이마르가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올 2월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 리그 20경기에서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브라질 전설인 호나우두가 네이마르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네며 의미를 더했다.

네이마르는 “상을 받아 기쁘다.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 매우 행복하고 만족할 만한 시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네이마르가 최우수 선수를 차지한 가운데 최고 골키퍼는 스티브 만단다(올림피크 마르세유), 영플레이어상은 킬리앙 음바페(PSG), 올해의 감독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차지했다.

올해의 팀에는 만단다, 다니 아우베스, 마르퀴뇨스, 치아구 시우바, 멘디, 루이스 구스타보, 베라티, 페키르, 음바페, 카바니, 네이마르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리그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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