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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창원] 박대성 기자= 이근호가 경남 원정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국내 출정식과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에 빨간불이 켜졌다.
강원은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근호는 디에고와 함께 투톱을 형성해 경남 진영에 파고들었고,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그러나 후반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후반 7분 제리치 헤딩이 손정현에 튀어나오자 골문으로 쇄도했고 경남 수비 여성해와 엉켰다. 이후 의료진이 투입해 이근호 부상을 진단했고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부상이 심각하다면 신태용호에 또 빨간불이 켜진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김진수, 김민재, 염기훈을 부상으로 잃었다. 여기에 이근호마저 부상 회복 기간이 길다면 신태용 감독 월드컵 구상에 난항이 생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은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근호는 디에고와 함께 투톱을 형성해 경남 진영에 파고들었고,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그러나 후반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후반 7분 제리치 헤딩이 손정현에 튀어나오자 골문으로 쇄도했고 경남 수비 여성해와 엉켰다. 이후 의료진이 투입해 이근호 부상을 진단했고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부상이 심각하다면 신태용호에 또 빨간불이 켜진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김진수, 김민재, 염기훈을 부상으로 잃었다. 여기에 이근호마저 부상 회복 기간이 길다면 신태용 감독 월드컵 구상에 난항이 생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