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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지켜본 웨일스 대표팀 감독 라이언 긱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레알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과 2017/2018 UCL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통산 13회와 3연패 역사를 썼다.
베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레알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즌 중반까지 이어졌던 부상과 부진 논란을 한꺼번에 씻었다.
긱스 감독은 베일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베일은 내가 본 웨일스 선수 중 가장 위대한 선수다. 그는 4번씩이나 UCL 우승을 이뤄냈고, 매우 성공적이다. 그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다”라고 만족했다.
그는 결승전 이전에도 리버풀 대신 레알 우승을 기원했다. 베일 영향도 있지만,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이라 라이벌 리버풀 우승이 반갑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과 2017/2018 UCL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통산 13회와 3연패 역사를 썼다.
베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레알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즌 중반까지 이어졌던 부상과 부진 논란을 한꺼번에 씻었다.
긱스 감독은 베일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베일은 내가 본 웨일스 선수 중 가장 위대한 선수다. 그는 4번씩이나 UCL 우승을 이뤄냈고, 매우 성공적이다. 그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다”라고 만족했다.
그는 결승전 이전에도 리버풀 대신 레알 우승을 기원했다. 베일 영향도 있지만,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이라 라이벌 리버풀 우승이 반갑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