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골’ 메시, 2017/2018시즌 5대리그 득점왕 확정
입력 : 2018.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선수 중 최고 골잡이로 올라섰다.

유럽 스포츠 통계 전문 업체 ‘옵타’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유럽 5대리그 개인 득점 순위를 공개했다.

메시가 1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올 시즌 총 54경기 출전 45골을 기록하며 최고 자리에 올라섰다.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52경기 44골)를 한 골 차로 제쳤다.

살라는 같은 날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교체 되어 눈물을 흘렸다.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치면서 아쉬움은 컸다.

메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44경기 44골)도 한 골 차이로 메시를 제치지 못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치로 임모빌레(라치오)가 41골로 그 뒤를 따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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