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입단 임박한 유망주 풀백
입력 : 2018.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백 보강에 나섰다. 포르투의 디오고 달로트(19)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공영언론 ‘BBC’는 30일(한국시간) “맨유가 달로트 영입을 앞두고 있다. 달로트는 포르투 출신 풀백으로 바이아웃 1740만 파운드(약 249억원)를 가지고 있다. 아직 바이아웃을 발동할지 결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달로트는 포르투의 풀백 자원이다.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출전해 어느 정도 익숙한 선수다. 한국과의 16강전에서는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포르투와의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현재 맨유는 풀백 보강이 절실하다. 애슐리 영, 달레이 블린트, 루크 쇼, 발렌시아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젊고 역동적인 풀백이 필요하다. 이에 포르투의 달로트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이며 영입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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